치명적인 고속도로 2차 사고…대피가 우선

입력 2018.07.08 (07:11) 수정 2018.07.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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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교통사고 모습입니다.

접촉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노부부를 뒤따르던 차가 들이받았는데요.

이 사고로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해마다 30여 명에 이릅니다.

올해는 이달 초까지의 사망자가 스물아홉 명이나 발생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가 났을 때 사망자가 발생하는 치사율은 53%나 됩니다.

일반 일반사고보다 6배 정도나 높은데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우선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갓길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후에 삼각대 등을 세운 뒤 가드레일 바깥의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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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적인 고속도로 2차 사고…대피가 우선
    • 입력 2018-07-08 07:17:44
    • 수정2018-07-09 22:19:27
    KBS 재난방송센터
지난 2일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교통사고 모습입니다.

접촉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노부부를 뒤따르던 차가 들이받았는데요.

이 사고로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해마다 30여 명에 이릅니다.

올해는 이달 초까지의 사망자가 스물아홉 명이나 발생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가 났을 때 사망자가 발생하는 치사율은 53%나 됩니다.

일반 일반사고보다 6배 정도나 높은데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우선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갓길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후에 삼각대 등을 세운 뒤 가드레일 바깥의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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