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면담 끝…후보군 압축

입력 2018.07.18 (21:53) 수정 2018.07.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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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 위원장이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면담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축구협회는 김판곤 위원장이 유럽에서 여러 명의 후보와 면담을 했다며, 내일 선임위원회를 열어 우선 협상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원활한 감독 선임을 위해 후보들 명단과 앞으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슬란드 7년간 이끈 할그림손 감독 사퇴

러시아 월드컵에서 마치 동화처럼 아이슬란드의 작은 기적을 연출한 치과의사 출신 할그림손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할그림손 감독이 이끈 아이슬란드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명 '얼음수비'로, 아르헨티나와 비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16강에 오르지는 못했고 할그림손 감독은 사퇴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치과의사를 했던 할그림손은 본업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국영, 아시안게임 100m·200m·400m 계주 출전

한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 김국영이 아시안게임 세 종목에 출전해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국영은 주종목인 100미터와 200미터, 400미터 계주까지 세 종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0초 07의 100미터 한국기록을 갖고 있는 김국영은,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노메달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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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면담 끝…후보군 압축
    • 입력 2018-07-18 21:59:51
    • 수정2018-07-18 2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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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 위원장이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면담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축구협회는 김판곤 위원장이 유럽에서 여러 명의 후보와 면담을 했다며, 내일 선임위원회를 열어 우선 협상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원활한 감독 선임을 위해 후보들 명단과 앞으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슬란드 7년간 이끈 할그림손 감독 사퇴

러시아 월드컵에서 마치 동화처럼 아이슬란드의 작은 기적을 연출한 치과의사 출신 할그림손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할그림손 감독이 이끈 아이슬란드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명 '얼음수비'로, 아르헨티나와 비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16강에 오르지는 못했고 할그림손 감독은 사퇴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치과의사를 했던 할그림손은 본업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국영, 아시안게임 100m·200m·400m 계주 출전

한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 김국영이 아시안게임 세 종목에 출전해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국영은 주종목인 100미터와 200미터, 400미터 계주까지 세 종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0초 07의 100미터 한국기록을 갖고 있는 김국영은,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노메달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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