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33달러 넘어서면 승용차 10부제

입력 2003.01.2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열흘 평균 가격이 29달러를 넘어서면 석유수입 부가금을 내리는 등 대비하고 33달러 선을 넘어설 경우 승용차 10부제 시행 등 강제적인 에너지 절약시책도 펴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간 고 건 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박사학위를 두 개 이상 가졌다고 신고한 복수 박사학위 소지자 58명 가운데 20명이 정상적인 유학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부패방지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8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교통안전공단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5명 가운데 1명은 김 씨며 이 씨와 박 씨, 최 씨 등 상위 10대 성씨의 비중은 전체의 64%라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가 33달러 넘어서면 승용차 10부제
    • 입력 2003-01-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열흘 평균 가격이 29달러를 넘어서면 석유수입 부가금을 내리는 등 대비하고 33달러 선을 넘어설 경우 승용차 10부제 시행 등 강제적인 에너지 절약시책도 펴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간 고 건 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박사학위를 두 개 이상 가졌다고 신고한 복수 박사학위 소지자 58명 가운데 20명이 정상적인 유학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부패방지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8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교통안전공단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5명 가운데 1명은 김 씨며 이 씨와 박 씨, 최 씨 등 상위 10대 성씨의 비중은 전체의 64%라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