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밝혀줄 성화 도착…‘축제 분위기 고조’

입력 2018.08.15 (21:50) 수정 2018.08.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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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선수촌 개촌식과 함께 이번 아시안 게임을 밝혀줄 성화가 도착하면서 자카르타에는 축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은 도우미들의 안내로 선수들이 하나둘 입장합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시리아가 가장 먼저 선수촌 공식 입촌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니 카르티카/인도네시아 선수단장 : "아시아 각국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인도네시아입니다."]

[아스월/인도네시아 제트스키 국가대표 : "매우 흥분됩니다. 새 건물도 짓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돼 경제 효과도 있을 것 같습니다."]

45개국 1만여 명의 선수단이 머물게 될 선수촌 건물에는 각국 국기가 내걸리며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쉬는 시간 탁구를 치는 우리 선수들과, 산책하는 북측 선수단도 눈에 띄었습니다.

선수촌 국기 광장 왼편 건물에는 북한 선수단이, 오른편에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머물고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도 한 달 간의 봉송을 거쳐 드디어 자카르타 시내에 입성했습니다.

[조니/자카르타 시민 : "인도네시아인으로서 아시안게임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것 자랑스럽고, 성공적 개최를 희망합니다."]

성화도착과 함께 45억 '아시아인의 에너지'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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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 밝혀줄 성화 도착…‘축제 분위기 고조’
    • 입력 2018-08-15 21:57:55
    • 수정2018-08-15 22:09:07
    뉴스 9
[앵커]

공식 선수촌 개촌식과 함께 이번 아시안 게임을 밝혀줄 성화가 도착하면서 자카르타에는 축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입은 도우미들의 안내로 선수들이 하나둘 입장합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시리아가 가장 먼저 선수촌 공식 입촌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니 카르티카/인도네시아 선수단장 : "아시아 각국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인도네시아입니다."]

[아스월/인도네시아 제트스키 국가대표 : "매우 흥분됩니다. 새 건물도 짓고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돼 경제 효과도 있을 것 같습니다."]

45개국 1만여 명의 선수단이 머물게 될 선수촌 건물에는 각국 국기가 내걸리며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쉬는 시간 탁구를 치는 우리 선수들과, 산책하는 북측 선수단도 눈에 띄었습니다.

선수촌 국기 광장 왼편 건물에는 북한 선수단이, 오른편에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머물고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도 한 달 간의 봉송을 거쳐 드디어 자카르타 시내에 입성했습니다.

[조니/자카르타 시민 : "인도네시아인으로서 아시안게임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것 자랑스럽고, 성공적 개최를 희망합니다."]

성화도착과 함께 45억 '아시아인의 에너지'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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