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고속도로

⊙앵커: 이번에는 KBS의 실시간 디지털정보시스템을 통해서 교통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지털정보방송센터의 신명제 씨.
⊙기자: 네.
⊙앵커: 자세한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오늘 예상보다 많은 30만 대가량이 고속도로를 타고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정체 오후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5시간 32분, 부산까지는 8시간 34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12월에 개통이 됐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와 평택-음성고속도로 중부 내륙고속도로 현재 상황 좋으니까 이쪽으로 가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상황입니다.
수도권을 벗어나서 고향으로 가는 길 전국 대부분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의 붉은색이 정체구간입니다.
그럼 권역별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회덕분기점 부근 대전쪽으로 정체는 풀렸는데요.
귀성길 차량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가는 길 한남대교에서 죽암까지 138km 구간 계속해서 밀리고 있고 부산까지 8시간 34분 걸리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동서울요금소에서 일죽구간 다시 오창과 남이 일대도 계속해서 밀리고 있습니다.
호남지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순천 방향으로 전 시간에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사고 여파도 있고 교통량도 많아서 계속해서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순창쪽으로 벌곡에서 광주까지 66km 구간 정체입니다.
주행시간은 광주까지 7시간 29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쪽으로는 목감에서 서평택 구간, 다시 남당진과 대천 일대 정체입니다.
목포까지는 6시간 39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영동지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지금 신갈분기점 하행선 차량들 정체가 심하게 되고 있습니다.
강릉 방향으로 월곶에서 문막까지 약 68km 구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까지는 5시간 15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으로 금호분기점 부근만 약간 서행할 뿐 전반적으로 소통상태 좋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KBS 디지털 정보방송 실시간 설 연휴 교통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