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낙선운동 허용 검토
입력 2003.01.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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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선거과정에서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6대 총선 당시부터 논란이 됐던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은 김대업 씨가 제기한 이른바 병풍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수부가 담당했던 명예훼손 사건 등 13건에 대해 무혐의 등의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서울대와 연고대 정시합격자 명단을 비교한 결과 서울대 합격자 2700여 명 가운데 45.2%가 연세대나 고려대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경북 구미공단의 열병합발전소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발전소 가동이 전면 중단돼 방직공장 등 39개 업체가 일부 시설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만을 앞둔 여성과 8살 이하의 어린이 고열환자가 앞으로는 응급환자로 분류돼 응급진료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선거과정에서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6대 총선 당시부터 논란이 됐던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은 김대업 씨가 제기한 이른바 병풍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수부가 담당했던 명예훼손 사건 등 13건에 대해 무혐의 등의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서울대와 연고대 정시합격자 명단을 비교한 결과 서울대 합격자 2700여 명 가운데 45.2%가 연세대나 고려대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경북 구미공단의 열병합발전소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발전소 가동이 전면 중단돼 방직공장 등 39개 업체가 일부 시설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만을 앞둔 여성과 8살 이하의 어린이 고열환자가 앞으로는 응급환자로 분류돼 응급진료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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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는 선거과정에서 국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6대 총선 당시부터 논란이 됐던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은 김대업 씨가 제기한 이른바 병풍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수부가 담당했던 명예훼손 사건 등 13건에 대해 무혐의 등의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서울대와 연고대 정시합격자 명단을 비교한 결과 서울대 합격자 2700여 명 가운데 45.2%가 연세대나 고려대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경북 구미공단의 열병합발전소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발전소 가동이 전면 중단돼 방직공장 등 39개 업체가 일부 시설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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