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사해’와 합작한 순백의 소금 결정 예술품

입력 2018.09.06 (06:53) 수정 2018.09.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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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있는 소금호수 '사해'입니다.

이때 크레인으로 뭔가를 건져 올리는 사람들!

순백의 크리스털 조각 같지만 원래 검은색 옷감으로 만든 미니 드레스였습니다.

이스라엘 예술가 '시갈릿 랜도'는 옷과 신발, 현악기 등 일상 속 물건들을 약 2년 동안 사해 속에 담가놓은 뒤, 새하얀 소금 결정 예술품으로 감쪽같이 재탄생시키는데요.

아무리 얇고 가벼운 물건도 수 개월간 소금 결정체가 표면에 쌓이면 최대 200kg에 달하는 대형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그녀는 마법사 같은 자연의 힘을 예술로 보여주고자 지난 15년 동안 이 독특한 작업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렇게 소금호수와 합작해 완성한 작품들은 곧 오스트리아의 한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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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사해’와 합작한 순백의 소금 결정 예술품
    • 입력 2018-09-06 07:01:07
    • 수정2018-09-06 07:10:40
    뉴스광장 1부
이스라엘과 요르단에 걸쳐있는 소금호수 '사해'입니다.

이때 크레인으로 뭔가를 건져 올리는 사람들!

순백의 크리스털 조각 같지만 원래 검은색 옷감으로 만든 미니 드레스였습니다.

이스라엘 예술가 '시갈릿 랜도'는 옷과 신발, 현악기 등 일상 속 물건들을 약 2년 동안 사해 속에 담가놓은 뒤, 새하얀 소금 결정 예술품으로 감쪽같이 재탄생시키는데요.

아무리 얇고 가벼운 물건도 수 개월간 소금 결정체가 표면에 쌓이면 최대 200kg에 달하는 대형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그녀는 마법사 같은 자연의 힘을 예술로 보여주고자 지난 15년 동안 이 독특한 작업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렇게 소금호수와 합작해 완성한 작품들은 곧 오스트리아의 한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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