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가수 한동근, 음주운전 적발…혈중알코올농도 0.103%

입력 2018.09.06 (08:24) 수정 2018.09.0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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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 한동근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한동근 씨가 서울 서초구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인데요.

적발 당시, 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한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현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한동근 씨 소속사는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한동근 씨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졌습니다.

[한동근 : "뇌세포들이 다 순간적으로 떨어져가지고 경직되고 간질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후가 잘 기억이 안 나요."]

뇌전증은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음주를 할 경우, 발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데요.

더 조심했어야 함에도 음주운전을 한 한동근 씨!

이번 사건으로 대중들은 큰 실망감을 느껴야 했는데요.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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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06 08: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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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밤 11시쯤, 한동근 씨가 서울 서초구에서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인데요.

적발 당시, 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한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현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한동근 씨 소속사는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한동근 씨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졌습니다.

[한동근 : "뇌세포들이 다 순간적으로 떨어져가지고 경직되고 간질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후가 잘 기억이 안 나요."]

뇌전증은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음주를 할 경우, 발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데요.

더 조심했어야 함에도 음주운전을 한 한동근 씨!

이번 사건으로 대중들은 큰 실망감을 느껴야 했는데요.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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