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또 압박

입력 2018.09.07 (19:27) 수정 2018.09.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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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그룹에 지배구조 개편을 또다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엘리엇 펀드가 주주 가치 제고와 그룹 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모비스의 AS 부문을 현대자동차와 합병하고, 모비스의 모듈과 핵심 부품사업은 현대글로비스와 합치는 방안을 현대차그룹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엘리엇은 구조개편 논의를 위해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지만, 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본시장법을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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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엇,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또 압박
    • 입력 2018-09-07 19:35:09
    • 수정2018-09-07 19:47:44
    뉴스 7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그룹에 지배구조 개편을 또다시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엘리엇 펀드가 주주 가치 제고와 그룹 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모비스의 AS 부문을 현대자동차와 합병하고, 모비스의 모듈과 핵심 부품사업은 현대글로비스와 합치는 방안을 현대차그룹에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엘리엇은 구조개편 논의를 위해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지만, 현대차그룹은 국내 자본시장법을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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