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시우, 한국 대표로 골프월드컵 출전…‘최고 성적 도전’

입력 2018.09.14 (21:53) 수정 2018.09.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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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김시우가 남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에 함께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세계 47위 안병훈과 54위인 김시우는 11월 호주 멜버른 월드컵 한국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PGA투어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병훈과 김시우는, 2002년 최경주와 허석호가 기록한 공동 3위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힙니다.

‘아가메즈 없어도’…우리카드, 3연승으로 4강 확정

우리카드의 최홍석이 강력한 스파이크로 득점을 올립니다.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최홍석이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습니다.

특히 2대 2로 맞선 5세트 초반, 2연속 블로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홍석이 21점을 뽑아낸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을 꺾고 KB와 4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또 다른 4강전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로 결정됐습니다.

‘각종 의혹’ 오현득 국기원장 조건부 사퇴 표명

공금횡령과 배임, 직원채용비리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국기원 오현득 원장이 국기원 개혁 TF 등을 통해 후임 원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되면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년 10월까지 임기인 오 원장이 사임 시기를 못 박지 않은데다 후임 원장 선출까지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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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김시우, 한국 대표로 골프월드컵 출전…‘최고 성적 도전’
    • 입력 2018-09-14 22:15:55
    • 수정2018-09-14 2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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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과 김시우가 남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에 함께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세계 47위 안병훈과 54위인 김시우는 11월 호주 멜버른 월드컵 한국 대표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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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4강전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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