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울퉁불퉁’ 어딘가 독특한 배들의 경주

입력 2018.10.05 (10:53) 수정 2018.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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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서부의 한 마을에서 독특한 재료로 만든 배를 타고 노를 저어서 강을 건너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과연 어떤 재료가 배로 변신했을까요?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독일 서부의 한 호수에서 울퉁불퉁한 모양의 배를 타고 열심히 노를 젓는 사람들!

호박 모형 보트인가 싶었는데, 놀랍게도 진짜 호박을 탔다는군요.

속을 파낸 대형 호박을 타고 35m 길이 호숫길을 노 저어가는 호박보트 경주대회가 독일 로마어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호박들은 참가자들이 직접 집에서 키웠거나, 어렵게 구한 거라는데요.

참가자의 덩치가 클수록 더 무거워야겠지만, 적어도 250kg이 넘는 호박을 가져와야 한다고 합니다.

경주를 마친 호박은 다가오는 핼러윈에 소품으로 사용하면 제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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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울퉁불퉁’ 어딘가 독특한 배들의 경주
    • 입력 2018-10-05 10:59:36
    • 수정2018-10-05 11:16:06
    지구촌뉴스
[앵커]

독일 서부의 한 마을에서 독특한 재료로 만든 배를 타고 노를 저어서 강을 건너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과연 어떤 재료가 배로 변신했을까요?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독일 서부의 한 호수에서 울퉁불퉁한 모양의 배를 타고 열심히 노를 젓는 사람들!

호박 모형 보트인가 싶었는데, 놀랍게도 진짜 호박을 탔다는군요.

속을 파낸 대형 호박을 타고 35m 길이 호숫길을 노 저어가는 호박보트 경주대회가 독일 로마어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호박들은 참가자들이 직접 집에서 키웠거나, 어렵게 구한 거라는데요.

참가자의 덩치가 클수록 더 무거워야겠지만, 적어도 250kg이 넘는 호박을 가져와야 한다고 합니다.

경주를 마친 호박은 다가오는 핼러윈에 소품으로 사용하면 제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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