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정기적금 잔액 감소…저금리·가계 부담 이유

입력 2018.10.08 (12:44) 수정 2018.10.08 (12: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정기적금 잔액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예금은행의 정기적금 잔액은 32조 4천 449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 8천 17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잔액 기준으로 보면 2012년 4분기 32조 천 680억 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정기적금 잔액은 2013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저금리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은, 정기적금 잔액 감소…저금리·가계 부담 이유
    • 입력 2018-10-08 12:47:26
    • 수정2018-10-08 12:50:52
    뉴스 12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정기적금 잔액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예금은행의 정기적금 잔액은 32조 4천 449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 8천 17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잔액 기준으로 보면 2012년 4분기 32조 천 680억 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정기적금 잔액은 2013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저금리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