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품은 모비스 독주…SK·KCC “우리도 우승후보”

입력 2018.10.12 (21:52) 수정 2018.10.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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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도 내일 개막하는데요,

라건아를 영입한 우승후보 모비스가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귀화선수 라 건아와 3점슈터 문태종을 영입한 모비스는 단연 우승후보입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 "판타스틱 4, 판타스틱 5 이런 평가 고맙습니다."]

이정현과 하승진이 건재하고 NBA 출신 마퀴스 티그까지 영입한 kcc는 모비스를 위협할 또 다른 우승후보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챔피언 SK의 생각은 다릅니다.

[문경은/SK 감독 : "신구의 조화로 KCC가 우승후보? 저는 KCC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LG가 더 무서워 LG가."]

김선형을 앞세운 스피드 농구가 물이 올랐고, 신인왕 안영준이 빠르게 성장해 국내 선수들은 최고라는 평가입니다.

[안영준/SK : "신인왕 다음 목표는 MVP를 삼았기 때문에 올해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종규가 부상에서 회복한 LG, 오세근이 돌아온 인삼공사도 다크호스로 꼽힙니다.

프로농구는 내일 지난해 챔피언 SK와 DB의 잠실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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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건아 품은 모비스 독주…SK·KCC “우리도 우승후보”
    • 입력 2018-10-12 21:55:49
    • 수정2018-10-12 22:16:44
    뉴스 9
[앵커] 프로농구도 내일 개막하는데요, 라건아를 영입한 우승후보 모비스가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귀화선수 라 건아와 3점슈터 문태종을 영입한 모비스는 단연 우승후보입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 "판타스틱 4, 판타스틱 5 이런 평가 고맙습니다."] 이정현과 하승진이 건재하고 NBA 출신 마퀴스 티그까지 영입한 kcc는 모비스를 위협할 또 다른 우승후보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챔피언 SK의 생각은 다릅니다. [문경은/SK 감독 : "신구의 조화로 KCC가 우승후보? 저는 KCC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LG가 더 무서워 LG가."] 김선형을 앞세운 스피드 농구가 물이 올랐고, 신인왕 안영준이 빠르게 성장해 국내 선수들은 최고라는 평가입니다. [안영준/SK : "신인왕 다음 목표는 MVP를 삼았기 때문에 올해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종규가 부상에서 회복한 LG, 오세근이 돌아온 인삼공사도 다크호스로 꼽힙니다. 프로농구는 내일 지난해 챔피언 SK와 DB의 잠실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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