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르면 이달 안으로 일반인들이 육로를 통해서 금강산 구경길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로 관광으로 금강산을 둘러본 답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금강산 육로 관광 답사단이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최명종(금강산 육로 관광 답사단) : 눈도 다 치웠더라고요.
그래서 관광하는 데 아무 불편도 없고 또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 관광도 잘 했습니다.
⊙기자: 답사단은 여행로의 상태도 양호한 편이어서 일반인의 육로관광이 보름 뒤인 오는 21일부터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일반인의 본격적인 관광은 언제부터입니까?
⊙정몽헌(현대아산 회장): 저희는 21일부터 할 겁니다.
⊙기자: 이에 앞서 14일부터 사흘 동안 시범관광이 실시됩니다.
3, 400명 규모로 모집되는 시범관광단은 1박 2일과 2박 3일의 두 가지 일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특히 관광객들이 다양한 여행 코스를 보다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윤규(현대아산 사장): 지금 북측에서도 우리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북측이 금강산 관광 외에 다른 남북경협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서 이달 안에 개성공단 착공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육로 관광으로 금강산을 둘러본 답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금강산 육로 관광 답사단이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최명종(금강산 육로 관광 답사단) : 눈도 다 치웠더라고요.
그래서 관광하는 데 아무 불편도 없고 또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 관광도 잘 했습니다.
⊙기자: 답사단은 여행로의 상태도 양호한 편이어서 일반인의 육로관광이 보름 뒤인 오는 21일부터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일반인의 본격적인 관광은 언제부터입니까?
⊙정몽헌(현대아산 회장): 저희는 21일부터 할 겁니다.
⊙기자: 이에 앞서 14일부터 사흘 동안 시범관광이 실시됩니다.
3, 400명 규모로 모집되는 시범관광단은 1박 2일과 2박 3일의 두 가지 일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특히 관광객들이 다양한 여행 코스를 보다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윤규(현대아산 사장): 지금 북측에서도 우리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북측이 금강산 관광 외에 다른 남북경협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서 이달 안에 개성공단 착공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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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부터 일반인도 육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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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06 20:00:00
⊙앵커: 이르면 이달 안으로 일반인들이 육로를 통해서 금강산 구경길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로 관광으로 금강산을 둘러본 답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금강산 육로 관광 답사단이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최명종(금강산 육로 관광 답사단) : 눈도 다 치웠더라고요.
그래서 관광하는 데 아무 불편도 없고 또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 관광도 잘 했습니다.
⊙기자: 답사단은 여행로의 상태도 양호한 편이어서 일반인의 육로관광이 보름 뒤인 오는 21일부터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일반인의 본격적인 관광은 언제부터입니까?
⊙정몽헌(현대아산 회장): 저희는 21일부터 할 겁니다.
⊙기자: 이에 앞서 14일부터 사흘 동안 시범관광이 실시됩니다.
3, 400명 규모로 모집되는 시범관광단은 1박 2일과 2박 3일의 두 가지 일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특히 관광객들이 다양한 여행 코스를 보다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김윤규(현대아산 사장): 지금 북측에서도 우리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북측이 금강산 관광 외에 다른 남북경협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서 이달 안에 개성공단 착공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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