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홍콩 배우 주윤발, 전 재산 약 8천억 원 기부 약속 화제

입력 2018.10.19 (08:32) 수정 2018.10.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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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본색’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홍콩 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근 영화 홍보 차 중화권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주윤발은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생각이라고 전했는데요.

액수는 우리 돈으로는 약 8천100억 원입니다.

주윤발은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한 달 용돈으로 약 12만 원을 쓰고,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는 전 재산 기부 의사를 밝힌 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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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9 08: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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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본색’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홍콩 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근 영화 홍보 차 중화권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주윤발은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할 생각이라고 전했는데요.

액수는 우리 돈으로는 약 8천100억 원입니다.

주윤발은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한 달 용돈으로 약 12만 원을 쓰고,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는 전 재산 기부 의사를 밝힌 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고,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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