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폭락에 주식시장 ‘출렁’…코스피·코스닥 연중 최저치
입력 2018.10.25 (19:06)
수정 2018.10.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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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증시가 밤사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늘 우리 주식시장도 크게 출렁였습니다.
코스파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3% 떨어진 2,063.30 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흘 연속해서 올해 최저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거슬러보면 21개월 만에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33 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에 3% 넘게 떨어지다가 결국 1.78% 떨어진 686.84로 장이 마감됐습니다.
특히 오늘은 대형주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졌고, 현대자동차는 실적악화까지 더해져 6% 가까이 빠졌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주식을 3,479억원 어치 내다 팔았습니다.
엿새 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외국인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았고, 기관은 사들였습니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건 나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크게 떨어진 영향입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가 3% 넘게 하락했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5원 70전오른 1,13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밤사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늘 우리 주식시장도 크게 출렁였습니다.
코스파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3% 떨어진 2,063.30 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흘 연속해서 올해 최저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거슬러보면 21개월 만에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33 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에 3% 넘게 떨어지다가 결국 1.78% 떨어진 686.84로 장이 마감됐습니다.
특히 오늘은 대형주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졌고, 현대자동차는 실적악화까지 더해져 6% 가까이 빠졌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주식을 3,479억원 어치 내다 팔았습니다.
엿새 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외국인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았고, 기관은 사들였습니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건 나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크게 떨어진 영향입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가 3% 넘게 하락했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5원 70전오른 1,13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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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폭락에 주식시장 ‘출렁’…코스피·코스닥 연중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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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밤사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늘 우리 주식시장도 크게 출렁였습니다.
코스파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3% 떨어진 2,063.30 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흘 연속해서 올해 최저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거슬러보면 21개월 만에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33 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에 3% 넘게 떨어지다가 결국 1.78% 떨어진 686.84로 장이 마감됐습니다.
특히 오늘은 대형주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졌고, 현대자동차는 실적악화까지 더해져 6% 가까이 빠졌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주식을 3,479억원 어치 내다 팔았습니다.
엿새 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외국인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았고, 기관은 사들였습니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건 나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크게 떨어진 영향입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가 3% 넘게 하락했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5원 70전오른 1,13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밤사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늘 우리 주식시장도 크게 출렁였습니다.
코스파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3% 떨어진 2,063.30 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흘 연속해서 올해 최저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거슬러보면 21개월 만에 최저치이기도 합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33 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에 3% 넘게 떨어지다가 결국 1.78% 떨어진 686.84로 장이 마감됐습니다.
특히 오늘은 대형주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졌고, 현대자동차는 실적악화까지 더해져 6% 가까이 빠졌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주식을 3,479억원 어치 내다 팔았습니다.
엿새 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외국인과 함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았고, 기관은 사들였습니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건 나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크게 떨어진 영향입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가 3% 넘게 하락했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5원 70전오른 1,138원으로 마감됐습니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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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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