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재교육이 초등학교까지 대폭 확대됩니다.
선발 기준과 규모 등 서울시 교육청이 확정한 내용을 소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학교 3학년인 임정민 양과 안재훈 군은 다음 달 과학고에 들어갑니다.
주말과 방학을 이용한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과학과 수학에 큰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임정민(서울 신상중 3학년): 자기가 스스로 알게 하는 거니까 그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안재훈(서울 신도림중 3학년): 오히려 더 생각하는 능력이나 창의력 같은 것을 더 늘릴 수 있어서 그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임 양과 안 군과 같은 영재학생을 위한 교육기회가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까지 1개 학급이었던 초등학생 대상 영재학급이 올해부터 16개로 확대돼 5, 6학년 240명이 수학과 과학의 영재교육을 받게 됩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기존의 영재 학급 외에 영재교육원으로 15군데를 추가 지정해 수학과 과학은 물론 정보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영재교육을 실시합니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과학고의 경우 영재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정원외 10%까지 특별전형을 실시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해 입시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김상규(서울 한성과학고 영재교육부장): 우선 여건만 하락한다면 퍼센트를 늘려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국가에 있어서 바람직한 교육의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기자: 올해 영재교육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창의성 검사 등 다단계 전형을 거쳐 다음 달 선발됩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
선발 기준과 규모 등 서울시 교육청이 확정한 내용을 소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학교 3학년인 임정민 양과 안재훈 군은 다음 달 과학고에 들어갑니다.
주말과 방학을 이용한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과학과 수학에 큰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임정민(서울 신상중 3학년): 자기가 스스로 알게 하는 거니까 그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안재훈(서울 신도림중 3학년): 오히려 더 생각하는 능력이나 창의력 같은 것을 더 늘릴 수 있어서 그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임 양과 안 군과 같은 영재학생을 위한 교육기회가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까지 1개 학급이었던 초등학생 대상 영재학급이 올해부터 16개로 확대돼 5, 6학년 240명이 수학과 과학의 영재교육을 받게 됩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기존의 영재 학급 외에 영재교육원으로 15군데를 추가 지정해 수학과 과학은 물론 정보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영재교육을 실시합니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과학고의 경우 영재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정원외 10%까지 특별전형을 실시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해 입시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김상규(서울 한성과학고 영재교육부장): 우선 여건만 하락한다면 퍼센트를 늘려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국가에 있어서 바람직한 교육의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기자: 올해 영재교육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창의성 검사 등 다단계 전형을 거쳐 다음 달 선발됩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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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까지 영재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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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영재교육이 초등학교까지 대폭 확대됩니다.
선발 기준과 규모 등 서울시 교육청이 확정한 내용을 소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학교 3학년인 임정민 양과 안재훈 군은 다음 달 과학고에 들어갑니다.
주말과 방학을 이용한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과학과 수학에 큰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임정민(서울 신상중 3학년): 자기가 스스로 알게 하는 거니까 그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안재훈(서울 신도림중 3학년): 오히려 더 생각하는 능력이나 창의력 같은 것을 더 늘릴 수 있어서 그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임 양과 안 군과 같은 영재학생을 위한 교육기회가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까지 1개 학급이었던 초등학생 대상 영재학급이 올해부터 16개로 확대돼 5, 6학년 240명이 수학과 과학의 영재교육을 받게 됩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기존의 영재 학급 외에 영재교육원으로 15군데를 추가 지정해 수학과 과학은 물론 정보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영재교육을 실시합니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과학고의 경우 영재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정원외 10%까지 특별전형을 실시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해 입시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김상규(서울 한성과학고 영재교육부장): 우선 여건만 하락한다면 퍼센트를 늘려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국가에 있어서 바람직한 교육의 방법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기자: 올해 영재교육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창의성 검사 등 다단계 전형을 거쳐 다음 달 선발됩니다.
KBS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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