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컬링과 스키점프는 우리의 새로운 전략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악조건을 극복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통해 감동을 안겼던 영화 쿨 러닝.
우리 스키점프 선수들도 열악한 현실을 딛고 작은 기적으로 불릴 만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선수는 단 7명.
국제규격의 점프대는 단 1개뿐.
그마저도 노후돼 정상훈련을 할 수 없습니다.
기반이 너무나 열악하고 미래도 불투명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선수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투자가 없다면 언제까지나 기적에만 매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칠구(동계 AG금메달): 빨리 스키점프 저변이 확대가 돼 가지고 빨리 많은 선수가 생겨나는 게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기자: 대표적인 비인기종목인 컬링도 새로운 전략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전용경기장을 마련하는 등 여건을 조성해 저변을 확대한다면 쇼트트랙처럼 효자종목이 될 수 있다고 컬링인들은 말합니다.
⊙김병래(컬링연맹 회장): 전용경기장만 있으면 컬링 인구 저변확대를 할 수 있고 또 올림픽 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중인 것에 걸맞는 관심과 지원,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준 컬링과 스키점프 선수들의 소망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그렇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악조건을 극복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통해 감동을 안겼던 영화 쿨 러닝.
우리 스키점프 선수들도 열악한 현실을 딛고 작은 기적으로 불릴 만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선수는 단 7명.
국제규격의 점프대는 단 1개뿐.
그마저도 노후돼 정상훈련을 할 수 없습니다.
기반이 너무나 열악하고 미래도 불투명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선수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투자가 없다면 언제까지나 기적에만 매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칠구(동계 AG금메달): 빨리 스키점프 저변이 확대가 돼 가지고 빨리 많은 선수가 생겨나는 게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기자: 대표적인 비인기종목인 컬링도 새로운 전략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전용경기장을 마련하는 등 여건을 조성해 저변을 확대한다면 쇼트트랙처럼 효자종목이 될 수 있다고 컬링인들은 말합니다.
⊙김병래(컬링연맹 회장): 전용경기장만 있으면 컬링 인구 저변확대를 할 수 있고 또 올림픽 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중인 것에 걸맞는 관심과 지원,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준 컬링과 스키점프 선수들의 소망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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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점프 투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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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컬링과 스키점프는 우리의 새로운 전략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악조건을 극복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통해 감동을 안겼던 영화 쿨 러닝.
우리 스키점프 선수들도 열악한 현실을 딛고 작은 기적으로 불릴 만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선수는 단 7명.
국제규격의 점프대는 단 1개뿐.
그마저도 노후돼 정상훈련을 할 수 없습니다.
기반이 너무나 열악하고 미래도 불투명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선수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투자가 없다면 언제까지나 기적에만 매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칠구(동계 AG금메달): 빨리 스키점프 저변이 확대가 돼 가지고 빨리 많은 선수가 생겨나는 게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기자: 대표적인 비인기종목인 컬링도 새로운 전략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전용경기장을 마련하는 등 여건을 조성해 저변을 확대한다면 쇼트트랙처럼 효자종목이 될 수 있다고 컬링인들은 말합니다.
⊙김병래(컬링연맹 회장): 전용경기장만 있으면 컬링 인구 저변확대를 할 수 있고 또 올림픽 메달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중인 것에 걸맞는 관심과 지원,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준 컬링과 스키점프 선수들의 소망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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