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대학 의료 연구팀, 드론 이용한 장기 이송 성공
입력 2018.11.23 (10:53)
수정 2018.11.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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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기증자의 장기가 한시라도 빨리 수혜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드론을 이용해 장기를 배달하는 아이디어가 실현됐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료 연구팀은 "3년에 걸친 시도 끝에 드론을 이용한 장기 이송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식에 적합하지 않은 실험용 콩팥을 확보하고 드론에 태워 한 시간여 동안 14번의 시험 비행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최대 시속 67km를 찍고 최장 비행 거리가 2,415m에 달했는데도 콩팥 온도가 2.5도로 안정적이고 기압과 고도도 일정하게 측정된 데다 조직 검사 결과도 시험 전후가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을 성공리에 마친 '조셉 스켈라' 박사는 다음 연구의 목표로 "이송된 장기를 성공적으로 이식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료 연구팀은 "3년에 걸친 시도 끝에 드론을 이용한 장기 이송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식에 적합하지 않은 실험용 콩팥을 확보하고 드론에 태워 한 시간여 동안 14번의 시험 비행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최대 시속 67km를 찍고 최장 비행 거리가 2,415m에 달했는데도 콩팥 온도가 2.5도로 안정적이고 기압과 고도도 일정하게 측정된 데다 조직 검사 결과도 시험 전후가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을 성공리에 마친 '조셉 스켈라' 박사는 다음 연구의 목표로 "이송된 장기를 성공적으로 이식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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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美 대학 의료 연구팀, 드론 이용한 장기 이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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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3 10:54:23
- 수정2018-11-23 11:04:32

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기증자의 장기가 한시라도 빨리 수혜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드론을 이용해 장기를 배달하는 아이디어가 실현됐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료 연구팀은 "3년에 걸친 시도 끝에 드론을 이용한 장기 이송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식에 적합하지 않은 실험용 콩팥을 확보하고 드론에 태워 한 시간여 동안 14번의 시험 비행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최대 시속 67km를 찍고 최장 비행 거리가 2,415m에 달했는데도 콩팥 온도가 2.5도로 안정적이고 기압과 고도도 일정하게 측정된 데다 조직 검사 결과도 시험 전후가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을 성공리에 마친 '조셉 스켈라' 박사는 다음 연구의 목표로 "이송된 장기를 성공적으로 이식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료 연구팀은 "3년에 걸친 시도 끝에 드론을 이용한 장기 이송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식에 적합하지 않은 실험용 콩팥을 확보하고 드론에 태워 한 시간여 동안 14번의 시험 비행을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최대 시속 67km를 찍고 최장 비행 거리가 2,415m에 달했는데도 콩팥 온도가 2.5도로 안정적이고 기압과 고도도 일정하게 측정된 데다 조직 검사 결과도 시험 전후가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험을 성공리에 마친 '조셉 스켈라' 박사는 다음 연구의 목표로 "이송된 장기를 성공적으로 이식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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