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 “내가 바로 1등 세터”…대한항공 선두 수성

입력 2018.12.13 (21:51) 수정 2018.12.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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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에선 대한항공의 한선수 세터가 현대캐피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넘버 원 세터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초반 한선수 세터와 센터간의 호흡은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진성태와의 속공도, 김규민과의 호흡도 엇박자가 납니다.

자존심이 상한 한선수는 3세트부터 기둥에 몸을 부딪혀가며 악착같이 공을 살려냅니다.

리시브가 흔들린 위기에선 노련한 패스 페인트로 현대캐피탈의 수비를 흔들어 놓습니다.

승부처가 된 4세트에선 정지석이 파다르를 블로킹으로 잡아냈고, 가스파리니가 서브 에이스로 3대 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선두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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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선수 “내가 바로 1등 세터”…대한항공 선두 수성
    • 입력 2018-12-13 21:54:31
    • 수정2018-12-13 2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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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에선 대한항공의 한선수 세터가 현대캐피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넘버 원 세터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경기 초반 한선수 세터와 센터간의 호흡은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진성태와의 속공도, 김규민과의 호흡도 엇박자가 납니다.

자존심이 상한 한선수는 3세트부터 기둥에 몸을 부딪혀가며 악착같이 공을 살려냅니다.

리시브가 흔들린 위기에선 노련한 패스 페인트로 현대캐피탈의 수비를 흔들어 놓습니다.

승부처가 된 4세트에선 정지석이 파다르를 블로킹으로 잡아냈고, 가스파리니가 서브 에이스로 3대 1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선두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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