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쇼핑객들에게 반가운 ‘복싱데이’

입력 2018.12.28 (12:51) 수정 2018.12.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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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쇼핑객들에게 가장 반가운 날이 있다면 바로 '박싱데이'입니다.

'박싱데이'는 성탄절 다음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폭적인 가격 할인행사인데요,

소비자들은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좋고, 유통업체들은 재고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른 시간부터 런던 시내 중심가에는 쇼핑행렬이 줄을 섰는데요,

[소비자 : "거의 절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아주 많이 사고 있습니다."]

[소비자 : "시내로 또 쇼핑하러 나왔어요.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쇼핑 찬스니까요."]

박싱데이의 할인율은 최소 50%가 넘습니다.

[소비자 : "이 친구는 복싱데이를 기다렸다가 쇼핑합니다. 오히려 크리스마스 때는 아무것도 사지 않아요."]

잘만 하면 명품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세계 곳곳의 쇼핑객들이 박싱데이를 주목하는데요, 온라인 구매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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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쇼핑객들에게 반가운 ‘복싱데이’
    • 입력 2018-12-28 12:53:11
    • 수정2018-12-28 12:57:38
    뉴스 12
영국의 쇼핑객들에게 가장 반가운 날이 있다면 바로 '박싱데이'입니다.

'박싱데이'는 성탄절 다음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폭적인 가격 할인행사인데요,

소비자들은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좋고, 유통업체들은 재고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른 시간부터 런던 시내 중심가에는 쇼핑행렬이 줄을 섰는데요,

[소비자 : "거의 절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아주 많이 사고 있습니다."]

[소비자 : "시내로 또 쇼핑하러 나왔어요.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운 쇼핑 찬스니까요."]

박싱데이의 할인율은 최소 50%가 넘습니다.

[소비자 : "이 친구는 복싱데이를 기다렸다가 쇼핑합니다. 오히려 크리스마스 때는 아무것도 사지 않아요."]

잘만 하면 명품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세계 곳곳의 쇼핑객들이 박싱데이를 주목하는데요, 온라인 구매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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