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7위 SBS가 6위 모비스를 꺾고 두 팀간의 승차를 두 게임차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을 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위 SBS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SBS는 끈끈한 수비와 강대협, 왓슨의 득점포로 3쿼터까지 14점을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모비스도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모비스는 4쿼터 들어 전면 강압수비와 함께 우지원의 3점포 폭발로 종료 2분여 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SBS는 막판 잇단 자유투 성공과 밀착수비로 결국 모비스의 추격을 94:90으로 따돌렸습니다.
⊙강대협(SBS 20득점): 어제 동양이랑 게임이 좀 아쉽게 져서 오늘은 이겨야겠다 마음먹고 나와서...
⊙기자: SBS는 모비스를 다시 두 게임차로 위협하며 6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이제 두 팀에게 남은 경기는 나란히 6경기.
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모비스와 SBS의 6강 막차 티켓 싸움은 또다시 안개국면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동양은 코리아텐더를 놓고 KCC에 패한 LG와 다시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TG와 빅스도 삼성과 SK를 꺾고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위 SBS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SBS는 끈끈한 수비와 강대협, 왓슨의 득점포로 3쿼터까지 14점을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모비스도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모비스는 4쿼터 들어 전면 강압수비와 함께 우지원의 3점포 폭발로 종료 2분여 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SBS는 막판 잇단 자유투 성공과 밀착수비로 결국 모비스의 추격을 94:90으로 따돌렸습니다.
⊙강대협(SBS 20득점): 어제 동양이랑 게임이 좀 아쉽게 져서 오늘은 이겨야겠다 마음먹고 나와서...
⊙기자: SBS는 모비스를 다시 두 게임차로 위협하며 6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이제 두 팀에게 남은 경기는 나란히 6경기.
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모비스와 SBS의 6강 막차 티켓 싸움은 또다시 안개국면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동양은 코리아텐더를 놓고 KCC에 패한 LG와 다시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TG와 빅스도 삼성과 SK를 꺾고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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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6강 포기 못해
-
- 입력 2003-02-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7위 SBS가 6위 모비스를 꺾고 두 팀간의 승차를 두 게임차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을 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위 SBS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SBS는 끈끈한 수비와 강대협, 왓슨의 득점포로 3쿼터까지 14점을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모비스도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모비스는 4쿼터 들어 전면 강압수비와 함께 우지원의 3점포 폭발로 종료 2분여 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SBS는 막판 잇단 자유투 성공과 밀착수비로 결국 모비스의 추격을 94:90으로 따돌렸습니다.
⊙강대협(SBS 20득점): 어제 동양이랑 게임이 좀 아쉽게 져서 오늘은 이겨야겠다 마음먹고 나와서...
⊙기자: SBS는 모비스를 다시 두 게임차로 위협하며 6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이제 두 팀에게 남은 경기는 나란히 6경기.
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모비스와 SBS의 6강 막차 티켓 싸움은 또다시 안개국면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동양은 코리아텐더를 놓고 KCC에 패한 LG와 다시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TG와 빅스도 삼성과 SK를 꺾고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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