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먹을게 보여서”…병원 로비 활보한 야생 무스

입력 2019.01.09 (06:51) 수정 2019.01.09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의 한 병원으로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는 야생 무스입니다.

병원이 낯설지도 않은 지 천연덕스럽게 자동문을 통해 들어와 유유자적 로비에 있던 관상용 식물들을 먹어치웠는데요.

이후 별다른 소동 없이 야생 무스는 출동한 경찰을 보자마자 알아서 병원 밖을 나와 살던 곳으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잠시나마 한가롭게 일탈을 즐기던 이 뜻밖의 손님을 병원 직원들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먹을게 보여서”…병원 로비 활보한 야생 무스
    • 입력 2019-01-09 06:50:53
    • 수정2019-01-09 07:58:02
    뉴스광장 1부
미국 알래스카의 한 병원으로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는데요.

바로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는 야생 무스입니다.

병원이 낯설지도 않은 지 천연덕스럽게 자동문을 통해 들어와 유유자적 로비에 있던 관상용 식물들을 먹어치웠는데요.

이후 별다른 소동 없이 야생 무스는 출동한 경찰을 보자마자 알아서 병원 밖을 나와 살던 곳으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잠시나마 한가롭게 일탈을 즐기던 이 뜻밖의 손님을 병원 직원들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