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김해 봉하마을에서도 오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마을잔치가 열릴 예정입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안양봉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대통령의 고향마을도 짙은 안개가 깔린 가운데 점점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른 잠에서 깬 주민들은 벌써부터 축하잔치를 준비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마을을 찾을 손님들에게 내놓을 국밥도 끓이고 따끈한 고기수육도 장만하고 있습니다.
당초 주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대대적인 마을잔치를 예정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야제 불꽃놀이와 주민어울림마당 등 상당수 경축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주민들은 멀티비전으로 오늘 취임식을 지켜보며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는 화합과 번영의 풍선 2003개를 날리고 낮 12시 반부터는 500명이 참석하는 동서남북 화합줄다리기를 개최합니다.
고향마을 주민들은 오늘 취임하는 노무현 16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화합과 번영의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 봉하마을에서 KBS뉴스 안양봉입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안양봉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대통령의 고향마을도 짙은 안개가 깔린 가운데 점점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른 잠에서 깬 주민들은 벌써부터 축하잔치를 준비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마을을 찾을 손님들에게 내놓을 국밥도 끓이고 따끈한 고기수육도 장만하고 있습니다.
당초 주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대대적인 마을잔치를 예정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야제 불꽃놀이와 주민어울림마당 등 상당수 경축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주민들은 멀티비전으로 오늘 취임식을 지켜보며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는 화합과 번영의 풍선 2003개를 날리고 낮 12시 반부터는 500명이 참석하는 동서남북 화합줄다리기를 개최합니다.
고향마을 주민들은 오늘 취임하는 노무현 16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화합과 번영의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 봉하마을에서 KBS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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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의 대통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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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25 06:00:00
⊙앵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김해 봉하마을에서도 오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마을잔치가 열릴 예정입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안양봉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대통령의 고향마을도 짙은 안개가 깔린 가운데 점점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른 잠에서 깬 주민들은 벌써부터 축하잔치를 준비하느라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마을을 찾을 손님들에게 내놓을 국밥도 끓이고 따끈한 고기수육도 장만하고 있습니다.
당초 주민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대대적인 마을잔치를 예정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전야제 불꽃놀이와 주민어울림마당 등 상당수 경축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주민들은 멀티비전으로 오늘 취임식을 지켜보며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할 때는 화합과 번영의 풍선 2003개를 날리고 낮 12시 반부터는 500명이 참석하는 동서남북 화합줄다리기를 개최합니다.
고향마을 주민들은 오늘 취임하는 노무현 16대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화합과 번영의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해 봉하마을에서 KBS뉴스 안양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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