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좁은 바위 틈새 따라 정상으로…‘크랙 등반’

입력 2019.01.22 (06:50) 수정 2019.01.22 (0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붉은색 기암괴석과 웅장한 협곡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미국 유타주의 한 국립공원인데요.

이곳 자연 명물 중 하나인 '인디언 크릭'에서 한 전문 등반가가 '크랙 등반'에 도전 중입니다.

'크랙 등반'이란 갈라진 바위틈에 손이나 어깨, 혹은 발 등을 끼워 넣어서 목표지점까지 오르는 등반 기술인데요.

특히 해발고도 1,700m에 자리한 이곳은 오랜 침식 작용이 새겨 놓은 수십 미터 길이의 수직 틈새와 매끈한 바위 표면 때문에 전 세계 암벽 등반가들이 꼭 한번 도전하고 싶은 곳이라고 합니다.

발하나 편히 디디기 힘든 암벽 위에서 온 감각을 바위 틈새에 집중하며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가는 등반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좁은 바위 틈새 따라 정상으로…‘크랙 등반’
    • 입력 2019-01-22 06:51:19
    • 수정2019-01-22 08:01:57
    뉴스광장 1부
붉은색 기암괴석과 웅장한 협곡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미국 유타주의 한 국립공원인데요.

이곳 자연 명물 중 하나인 '인디언 크릭'에서 한 전문 등반가가 '크랙 등반'에 도전 중입니다.

'크랙 등반'이란 갈라진 바위틈에 손이나 어깨, 혹은 발 등을 끼워 넣어서 목표지점까지 오르는 등반 기술인데요.

특히 해발고도 1,700m에 자리한 이곳은 오랜 침식 작용이 새겨 놓은 수십 미터 길이의 수직 틈새와 매끈한 바위 표면 때문에 전 세계 암벽 등반가들이 꼭 한번 도전하고 싶은 곳이라고 합니다.

발하나 편히 디디기 힘든 암벽 위에서 온 감각을 바위 틈새에 집중하며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가는 등반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