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상습도박’ 슈 첫 재판 출석 “반성하고 있다”

입력 2019.01.25 (06:51) 수정 2019.01.25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습도박 혐의를 받아온 가수 겸 방송인 슈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슈 씨는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슈 씨.

슈 씨는 2016년부터 2년 동안 26차례에 걸쳐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재판에서 슈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판을 마친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선 뜻밖에도 슈 씨의 복장까지 화제가 됐습니다.

검은색 정장에 뿔테 안경과 장갑, 붉은빛 섞인 구두를 착용한 슈 씨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단정하게도, 조금 멋스럽게도 보일 수 있는 차림이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와중에 패션이 과하다, 복장이 무슨 문제냐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슈 씨의 두 번째 재판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상습도박’ 슈 첫 재판 출석 “반성하고 있다”
    • 입력 2019-01-25 06:54:28
    • 수정2019-01-25 07:06:13
    뉴스광장 1부
상습도박 혐의를 받아온 가수 겸 방송인 슈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슈 씨는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슈 씨.

슈 씨는 2016년부터 2년 동안 26차례에 걸쳐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재판에서 슈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판을 마친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선 뜻밖에도 슈 씨의 복장까지 화제가 됐습니다.

검은색 정장에 뿔테 안경과 장갑, 붉은빛 섞인 구두를 착용한 슈 씨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단정하게도, 조금 멋스럽게도 보일 수 있는 차림이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와중에 패션이 과하다, 복장이 무슨 문제냐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슈 씨의 두 번째 재판은 다음 달 7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