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수경찰용 최첨단 장비 대거 공개

입력 2019.01.25 (12:51) 수정 2019.01.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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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산둥 성 지난에서 특수 경찰 4천500명이 참가한 대규모 실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형 특수 장비들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중국 17개 성의 특수 경찰이 사용하는 각종 첨단 장비들로 전시장 안이 가득 찼습니다.

다양한 장비들이 진열돼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첨단 장비로 무장한 경찰견입니다.

방탄 헬멧과 방탄조끼를 입고 등에는 음성 영상 전송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쉬 윈챵/산둥성 허저시 특수경찰 : "전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지휘부의 빠른 판단에 도움을 줍니다."]

특수 경찰들은 범인 체포나 인질 구조 과정에서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은데요.

[주 위팅/저장성 후저우시 특수경찰 : "외국의 경우 이 같은 방범문을 여는데 10여 분이 걸리지만 우리는 15초 만에 열 수 있습니다."]

전시회 측은 특수 경찰들이 실제 사용하는 첨단 장비를 보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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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특수경찰용 최첨단 장비 대거 공개
    • 입력 2019-01-25 12:54:06
    • 수정2019-01-25 12:56:18
    뉴스 12
[앵커]

중국 산둥 성 지난에서 특수 경찰 4천500명이 참가한 대규모 실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형 특수 장비들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중국 17개 성의 특수 경찰이 사용하는 각종 첨단 장비들로 전시장 안이 가득 찼습니다.

다양한 장비들이 진열돼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첨단 장비로 무장한 경찰견입니다.

방탄 헬멧과 방탄조끼를 입고 등에는 음성 영상 전송 시스템을 장착했습니다.

[쉬 윈챵/산둥성 허저시 특수경찰 : "전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지휘부의 빠른 판단에 도움을 줍니다."]

특수 경찰들은 범인 체포나 인질 구조 과정에서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은데요.

[주 위팅/저장성 후저우시 특수경찰 : "외국의 경우 이 같은 방범문을 여는데 10여 분이 걸리지만 우리는 15초 만에 열 수 있습니다."]

전시회 측은 특수 경찰들이 실제 사용하는 첨단 장비를 보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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