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혁신위 선임 완료, 11일 첫 회의

체육계 개혁을 위한 스포츠혁신위원회가 1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었던 문경란씨와 축구인 이영표 씨 등 민간위원 15명과 문체부와 교육부 등 부처 차관 5명으로 구성을 마쳤습니다.

오는 11일 첫 회의를 열고 출범하는 혁신위원회는 6월까지 세부과제를 도출하고 내년 1월까지 부처별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박동원·조상우, 복귀 길 열렸다…활동 정지 징계 해지

KBO 상벌위원회는 오늘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을 받은 키움의 조상우와 박동원에 대해 활동 정지 징계 해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8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마치면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