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생후 2달 아기 북극곰의 첫 건강 검진
입력 2019.02.18 (06:50)
수정 2019.02.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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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입니다.
넘치는 호기심과 인형 같은 귀여움으로 수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
지난해 12월 어미 곰 '톤자'의 새끼로 태어나 이날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아기 북극곰입니다.
동물원 측이 이제야 아기곰의 건강을 확인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아기 북극곰은 약한 면역력과 주변 환경 요인으로 생후 10일 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어미 곰 톤자 역시 새끼 두 마리를 잃은 적이 있어서 동물원 측은 북극곰 가족의 안정을 위해 출산 직후부터 몇 주 동안 우리 근처에 접근하지 않았고요.
적외선 CCTV로 북극곰 새끼가 스스로 눈을 뜨고 첫걸음을 떼는 것까지 확인한 뒤, 첫 건강 검진을 치렀다고 합니다.
이날 검진 결과 아기곰의 성별은 암컷으로 확인됐고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기 북극곰의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넘치는 호기심과 인형 같은 귀여움으로 수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
지난해 12월 어미 곰 '톤자'의 새끼로 태어나 이날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아기 북극곰입니다.
동물원 측이 이제야 아기곰의 건강을 확인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아기 북극곰은 약한 면역력과 주변 환경 요인으로 생후 10일 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어미 곰 톤자 역시 새끼 두 마리를 잃은 적이 있어서 동물원 측은 북극곰 가족의 안정을 위해 출산 직후부터 몇 주 동안 우리 근처에 접근하지 않았고요.
적외선 CCTV로 북극곰 새끼가 스스로 눈을 뜨고 첫걸음을 떼는 것까지 확인한 뒤, 첫 건강 검진을 치렀다고 합니다.
이날 검진 결과 아기곰의 성별은 암컷으로 확인됐고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기 북극곰의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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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생후 2달 아기 북극곰의 첫 건강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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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06:51:23
- 수정2019-02-18 19:46:23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입니다.
넘치는 호기심과 인형 같은 귀여움으로 수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
지난해 12월 어미 곰 '톤자'의 새끼로 태어나 이날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아기 북극곰입니다.
동물원 측이 이제야 아기곰의 건강을 확인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아기 북극곰은 약한 면역력과 주변 환경 요인으로 생후 10일 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어미 곰 톤자 역시 새끼 두 마리를 잃은 적이 있어서 동물원 측은 북극곰 가족의 안정을 위해 출산 직후부터 몇 주 동안 우리 근처에 접근하지 않았고요.
적외선 CCTV로 북극곰 새끼가 스스로 눈을 뜨고 첫걸음을 떼는 것까지 확인한 뒤, 첫 건강 검진을 치렀다고 합니다.
이날 검진 결과 아기곰의 성별은 암컷으로 확인됐고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기 북극곰의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넘치는 호기심과 인형 같은 귀여움으로 수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
지난해 12월 어미 곰 '톤자'의 새끼로 태어나 이날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아기 북극곰입니다.
동물원 측이 이제야 아기곰의 건강을 확인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아기 북극곰은 약한 면역력과 주변 환경 요인으로 생후 10일 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어미 곰 톤자 역시 새끼 두 마리를 잃은 적이 있어서 동물원 측은 북극곰 가족의 안정을 위해 출산 직후부터 몇 주 동안 우리 근처에 접근하지 않았고요.
적외선 CCTV로 북극곰 새끼가 스스로 눈을 뜨고 첫걸음을 떼는 것까지 확인한 뒤, 첫 건강 검진을 치렀다고 합니다.
이날 검진 결과 아기곰의 성별은 암컷으로 확인됐고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기 북극곰의 이름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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