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정재 ‘사바하’, ‘극한직업’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9.02.25 (06:51) 수정 2019.02.25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극장가 박스오피스에 모처럼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영화 '극한직업'의 독주가 끝나고, 이정재 씨 주연의 영화 '사바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가 개봉 닷새 만에 관객 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어제 약 31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자정 기준 11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배급사는 '사바하'의 관객 수 증가 속도가 2년 전 관객 780만 명을 동원한 영화 '공조'와 유사하다며 흥행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는 목사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이정재 박정민 씨 등이 출연했습니다.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영화 '극한직업'은 어제 관객 18만여 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은 천 5백 4십만 명을 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이정재 ‘사바하’, ‘극한직업’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입력 2019-02-25 06:54:32
    • 수정2019-02-25 07:05:28
    뉴스광장 1부
극장가 박스오피스에 모처럼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영화 '극한직업'의 독주가 끝나고, 이정재 씨 주연의 영화 '사바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사바하'가 개봉 닷새 만에 관객 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어제 약 31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는 자정 기준 11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배급사는 '사바하'의 관객 수 증가 속도가 2년 전 관객 780만 명을 동원한 영화 '공조'와 유사하다며 흥행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는 목사를 주인공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이정재 박정민 씨 등이 출연했습니다.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영화 '극한직업'은 어제 관객 18만여 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은 천 5백 4십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