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누가 우릴 막을쏘냐…영국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입력 2019.03.06 (06:50) 수정 2019.03.06 (08: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깨에 둘러메다시피 아내를 업은 남편들이 출발신호와 동시에 들판을 힘차게 가로지릅니다.

독특한 승부가 펼쳐진 이곳!

영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 '도킹'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횝니다.

꼭 부부만이 아니라 예비부부나 연인 사이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서로 한 몸처럼 전진하며 건초더미와 바가지 물세례 등 각종 장애물이 이어지는 380m의 코스를 통과해야 합니다.

대회 우승팀은 정통 에일 맥주와 오는 7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회 출전권을 얻게 되는데요.

특별히 이번 대회 우승자는 시상식에서 자신의 연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누가 우릴 막을쏘냐…영국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 입력 2019-03-06 06:53:03
    • 수정2019-03-06 08:02:30
    뉴스광장 1부
어깨에 둘러메다시피 아내를 업은 남편들이 출발신호와 동시에 들판을 힘차게 가로지릅니다.

독특한 승부가 펼쳐진 이곳!

영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 '도킹'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횝니다.

꼭 부부만이 아니라 예비부부나 연인 사이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서로 한 몸처럼 전진하며 건초더미와 바가지 물세례 등 각종 장애물이 이어지는 380m의 코스를 통과해야 합니다.

대회 우승팀은 정통 에일 맥주와 오는 7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회 출전권을 얻게 되는데요.

특별히 이번 대회 우승자는 시상식에서 자신의 연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