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장소 인근서 규모 2.8 지진

입력 2019.03.21 (07:10) 수정 2019.03.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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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4시 41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5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입니다.

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자연지진이며,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발지진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지각에 변형이 생겨 발생하는 자연지진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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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1 07:11:39
    • 수정2019-03-21 0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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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4시 41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5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입니다. 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자연지진이며,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발지진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지각에 변형이 생겨 발생하는 자연지진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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