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6점’ KB, 챔프전서 삼성생명 상대 상쾌한 1승

입력 2019.03.21 (21:48) 수정 2019.03.21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국민은행이 먼저 1승을 따냈습니다.

정규리그 MVP 박지수가 혼자 26득점을 올리며 해결사가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득점에 성공한 박지수가 두 주먹을 불끈 쥡니다.

박지수는 초반부터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플레이오프의 영웅, 김한별도 박지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지수는 외국인 선수와의 매치업도 자신이 넘쳤습니다.

박지수는 혼자 2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26득점, 13리바운드 : "1쿼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전 감각이 우려되던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1위다운 압도적인 기량으로 창단 첫 챔프전 우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안덕수/국민은행 감독 : "2차전은 박빙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국민은행 박지수는 경기 막바지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2차전은 모레, 청주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수 26점’ KB, 챔프전서 삼성생명 상대 상쾌한 1승
    • 입력 2019-03-21 21:49:38
    • 수정2019-03-21 21:54:37
    뉴스 9
[앵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국민은행이 먼저 1승을 따냈습니다.

정규리그 MVP 박지수가 혼자 26득점을 올리며 해결사가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득점에 성공한 박지수가 두 주먹을 불끈 쥡니다.

박지수는 초반부터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플레이오프의 영웅, 김한별도 박지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지수는 외국인 선수와의 매치업도 자신이 넘쳤습니다.

박지수는 혼자 2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26득점, 13리바운드 : "1쿼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전 감각이 우려되던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1위다운 압도적인 기량으로 창단 첫 챔프전 우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안덕수/국민은행 감독 : "2차전은 박빙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국민은행 박지수는 경기 막바지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될 2차전은 모레, 청주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