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美 꽃구경 명소 ‘워커 캐니언’…관람객 몰려 골머리

입력 2019.03.22 (06:51) 수정 2019.03.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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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진입도로가 수백 대의 차량으로 꽉 막혀 있는데요.

목적지는 레이스 엘시노어 시 인근의 '워커 캐니언'입니다.

워커 캐니언은 해마다 이맘때쯤 주황색 파피꽃 같은 야생 꽃들이 한꺼번에 피는 '수퍼블룸' 현상으로 유명한 곳이라는데요, 특히 올해는 지난해 겨울 강수량이 많았던 덕분에 예년보다 더 많은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는데요, 시 당국은 미리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여러 대비책을 마련했지만 몰려드는 인파와 교통 대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요.

지난 일요일 하루 워커 캐니언을 긴급 폐쇄하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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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美 꽃구경 명소 ‘워커 캐니언’…관람객 몰려 골머리
    • 입력 2019-03-22 06:49:56
    • 수정2019-03-22 07:01:36
    뉴스광장 1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진입도로가 수백 대의 차량으로 꽉 막혀 있는데요.

목적지는 레이스 엘시노어 시 인근의 '워커 캐니언'입니다.

워커 캐니언은 해마다 이맘때쯤 주황색 파피꽃 같은 야생 꽃들이 한꺼번에 피는 '수퍼블룸' 현상으로 유명한 곳이라는데요, 특히 올해는 지난해 겨울 강수량이 많았던 덕분에 예년보다 더 많은 꽃이 활짝 피었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하루에만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는데요, 시 당국은 미리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여러 대비책을 마련했지만 몰려드는 인파와 교통 대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요.

지난 일요일 하루 워커 캐니언을 긴급 폐쇄하는 등,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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