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얼굴 공개

입력 2019.03.26 (18:06) 수정 2019.03.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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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 부모 살해 피의자인 34살 김다운 씨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경기도 안양동안 경찰서는 김 씨의 범행이 계획적이고,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점 등을 들어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공범인 중국동포 3명과 함께 이 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5억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당일 중국 칭다오로 달아난 공범들이 살인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김 씨가 이 사건 범행 전반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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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얼굴 공개
    • 입력 2019-03-26 18:08:04
    • 수정2019-03-26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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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 부모 살해 피의자인 34살 김다운 씨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경기도 안양동안 경찰서는 김 씨의 범행이 계획적이고,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점 등을 들어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공범인 중국동포 3명과 함께 이 씨의 부모를 살해하고, 5억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당일 중국 칭다오로 달아난 공범들이 살인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김 씨가 이 사건 범행 전반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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