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여전히 강한 바람…곳곳 연기·재로 뒤덮여
입력 2019.04.05 (12:03)
수정 2019.04.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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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속초 시내 방향으로 빠르게 번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강원도 속초소방서 인근에 위치한 한 자동차 폐차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장에는 한 시간 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지금 이곳에는 오전 동안 공군 소방 인력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불길은 대부분 잡았고, 현장에는 연기만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지원 나온 장병들이 폐차장 주변 언덕을 따라 잔불 정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밤사이 불길이 휩쓸고 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차량 수십 대가 모두 까맣기 타버렸는데요.
차량을 보관하던 창고도 천장이 힘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아직 현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만큼 차량들 사이에 아직 남아 있는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기 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 이곳 상공에는 진화 작업을 하는 헬기가 오전 동언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진화 작업으로 발생한 연기는 도심 전체를 뒤덮고 있는데요.
때문에 매케한 연기와 날아다니는 재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숨쉬기 힘들 정도입니다.
추가로 취재되는 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젯밤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속초 시내 방향으로 빠르게 번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강원도 속초소방서 인근에 위치한 한 자동차 폐차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장에는 한 시간 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지금 이곳에는 오전 동안 공군 소방 인력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불길은 대부분 잡았고, 현장에는 연기만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지원 나온 장병들이 폐차장 주변 언덕을 따라 잔불 정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밤사이 불길이 휩쓸고 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차량 수십 대가 모두 까맣기 타버렸는데요.
차량을 보관하던 창고도 천장이 힘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아직 현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만큼 차량들 사이에 아직 남아 있는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기 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 이곳 상공에는 진화 작업을 하는 헬기가 오전 동언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진화 작업으로 발생한 연기는 도심 전체를 뒤덮고 있는데요.
때문에 매케한 연기와 날아다니는 재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숨쉬기 힘들 정도입니다.
추가로 취재되는 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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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에 여전히 강한 바람…곳곳 연기·재로 뒤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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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05 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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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속초 시내 방향으로 빠르게 번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강원도 속초소방서 인근에 위치한 한 자동차 폐차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장에는 한 시간 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지금 이곳에는 오전 동안 공군 소방 인력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불길은 대부분 잡았고, 현장에는 연기만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지원 나온 장병들이 폐차장 주변 언덕을 따라 잔불 정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밤사이 불길이 휩쓸고 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차량 수십 대가 모두 까맣기 타버렸는데요.
차량을 보관하던 창고도 천장이 힘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아직 현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만큼 차량들 사이에 아직 남아 있는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기 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 이곳 상공에는 진화 작업을 하는 헬기가 오전 동언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진화 작업으로 발생한 연기는 도심 전체를 뒤덮고 있는데요.
때문에 매케한 연기와 날아다니는 재 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숨쉬기 힘들 정도입니다.
추가로 취재되는 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젯밤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속초 시내 방향으로 빠르게 번지기도 했는데요.
산불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영민 기자,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강원도 속초소방서 인근에 위치한 한 자동차 폐차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장에는 한 시간 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지금 이곳에는 오전 동안 공군 소방 인력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불길은 대부분 잡았고, 현장에는 연기만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지원 나온 장병들이 폐차장 주변 언덕을 따라 잔불 정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밤사이 불길이 휩쓸고 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차량 수십 대가 모두 까맣기 타버렸는데요.
차량을 보관하던 창고도 천장이 힘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아직 현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만큼 차량들 사이에 아직 남아 있는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기 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제가 서있는 이곳 상공에는 진화 작업을 하는 헬기가 오전 동언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진화 작업으로 발생한 연기는 도심 전체를 뒤덮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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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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