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마이뉴스 정정보도 요청
입력 2003.03.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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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오늘 윤영관 외교부장관 명의의 공문을 통해 지난 13일 북한 영변 폭격 타진설을 보도한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정보도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10분쯤 대구지하철 교대역에서 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역 구내에 정차중이던 전동차의 문을 강제로 열고 전동차를 점거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황사 대책 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중국의 타이렌 등 2개 지역에 한중 공동의 황사감시 관측소를 설치하고 황사 발원지 추적 지역을 300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43주년 3.15 의거 기념식과 국립묘지 준공식이 오늘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마산 구암동 국립 3.15묘지는 4만 3000여 평으로 26명의 영령이 안치됐으며 민주의 탑과 각종 자료가 전시된 기념관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교육개방 음모 분쇄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오늘 오후 WTO 즉 세계무역기구의 교육 개방에 대한 반대 집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WTO에 제출하도록 예정된 양허안 계획에서 교육분야를 제외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정부는 오늘 윤영관 외교부장관 명의의 공문을 통해 지난 13일 북한 영변 폭격 타진설을 보도한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정보도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10분쯤 대구지하철 교대역에서 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역 구내에 정차중이던 전동차의 문을 강제로 열고 전동차를 점거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황사 대책 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중국의 타이렌 등 2개 지역에 한중 공동의 황사감시 관측소를 설치하고 황사 발원지 추적 지역을 300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43주년 3.15 의거 기념식과 국립묘지 준공식이 오늘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마산 구암동 국립 3.15묘지는 4만 3000여 평으로 26명의 영령이 안치됐으며 민주의 탑과 각종 자료가 전시된 기념관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교육개방 음모 분쇄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오늘 오후 WTO 즉 세계무역기구의 교육 개방에 대한 반대 집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WTO에 제출하도록 예정된 양허안 계획에서 교육분야를 제외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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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오늘 윤영관 외교부장관 명의의 공문을 통해 지난 13일 북한 영변 폭격 타진설을 보도한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정보도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10분쯤 대구지하철 교대역에서 지하철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역 구내에 정차중이던 전동차의 문을 강제로 열고 전동차를 점거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황사 대책 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중국의 타이렌 등 2개 지역에 한중 공동의 황사감시 관측소를 설치하고 황사 발원지 추적 지역을 300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43주년 3.15 의거 기념식과 국립묘지 준공식이 오늘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마산 구암동 국립 3.15묘지는 4만 3000여 평으로 26명의 영령이 안치됐으며 민주의 탑과 각종 자료가 전시된 기념관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교육개방 음모 분쇄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오늘 오후 WTO 즉 세계무역기구의 교육 개방에 대한 반대 집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WTO에 제출하도록 예정된 양허안 계획에서 교육분야를 제외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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