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실험 ‘청년기본소득’ 시작…대상과 절차는?
입력 2019.04.08 (18:15)
수정 2019.04.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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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복지실험, '청년기본소득'이 오늘부터 신청을 받으면서 본격 시행됩니다.
만 24살 경기도 청년들은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일부 논란도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만 24살인 배성근 씨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처음 시행하는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성근/경기도 수원시 :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안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업이라든지 자기 계발에 그 돈을 쓸 수 있으니까…."]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살 청년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분기별로 25만 원씩 1년 동안 모두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올해는 1994년생이 대상인데 1분기의 첫날인 1월 1일생은 이미 만 25살이 돼 제외됩니다.
대상이라 하더라도 개인정보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해 신청하지 않으면 못 받습니다.
다만 늦게 신청하더라도 소급해 받을 수는 있습니다.
올해만 17만 5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1,75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모두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합니다.
학생과 직장인 사이 낀 나이라는 이유로 만 24살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문영근/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 : "대학졸업반이거나 군 복무를 마치고 막 사회에 진출하는 연령이기 때문에 사회진출을 하기 전까지는 힘든 시기를 보내야되는 계층으로..."]
다만, 거주지와 연령에 따른 차별이라는 논란과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한 이견은 있습니다.
경기도는 신청을 받은 뒤 오는 20일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경기도의 복지실험, '청년기본소득'이 오늘부터 신청을 받으면서 본격 시행됩니다.
만 24살 경기도 청년들은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일부 논란도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만 24살인 배성근 씨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처음 시행하는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성근/경기도 수원시 :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안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업이라든지 자기 계발에 그 돈을 쓸 수 있으니까…."]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살 청년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분기별로 25만 원씩 1년 동안 모두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올해는 1994년생이 대상인데 1분기의 첫날인 1월 1일생은 이미 만 25살이 돼 제외됩니다.
대상이라 하더라도 개인정보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해 신청하지 않으면 못 받습니다.
다만 늦게 신청하더라도 소급해 받을 수는 있습니다.
올해만 17만 5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1,75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모두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합니다.
학생과 직장인 사이 낀 나이라는 이유로 만 24살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문영근/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 : "대학졸업반이거나 군 복무를 마치고 막 사회에 진출하는 연령이기 때문에 사회진출을 하기 전까지는 힘든 시기를 보내야되는 계층으로..."]
다만, 거주지와 연령에 따른 차별이라는 논란과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한 이견은 있습니다.
경기도는 신청을 받은 뒤 오는 20일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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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08 1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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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복지실험, '청년기본소득'이 오늘부터 신청을 받으면서 본격 시행됩니다.
만 24살 경기도 청년들은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일부 논란도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만 24살인 배성근 씨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처음 시행하는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성근/경기도 수원시 :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안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업이라든지 자기 계발에 그 돈을 쓸 수 있으니까…."]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살 청년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분기별로 25만 원씩 1년 동안 모두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올해는 1994년생이 대상인데 1분기의 첫날인 1월 1일생은 이미 만 25살이 돼 제외됩니다.
대상이라 하더라도 개인정보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해 신청하지 않으면 못 받습니다.
다만 늦게 신청하더라도 소급해 받을 수는 있습니다.
올해만 17만 5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1,75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모두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합니다.
학생과 직장인 사이 낀 나이라는 이유로 만 24살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문영근/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 : "대학졸업반이거나 군 복무를 마치고 막 사회에 진출하는 연령이기 때문에 사회진출을 하기 전까지는 힘든 시기를 보내야되는 계층으로..."]
다만, 거주지와 연령에 따른 차별이라는 논란과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한 이견은 있습니다.
경기도는 신청을 받은 뒤 오는 20일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경기도의 복지실험, '청년기본소득'이 오늘부터 신청을 받으면서 본격 시행됩니다.
만 24살 경기도 청년들은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일부 논란도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만 24살인 배성근 씨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처음 시행하는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위해서입니다.
[배성근/경기도 수원시 :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안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업이라든지 자기 계발에 그 돈을 쓸 수 있으니까…."]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살 청년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분기별로 25만 원씩 1년 동안 모두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올해는 1994년생이 대상인데 1분기의 첫날인 1월 1일생은 이미 만 25살이 돼 제외됩니다.
대상이라 하더라도 개인정보 확인 작업을 거쳐야 해 신청하지 않으면 못 받습니다.
다만 늦게 신청하더라도 소급해 받을 수는 있습니다.
올해만 17만 5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1,750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모두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합니다.
학생과 직장인 사이 낀 나이라는 이유로 만 24살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문영근/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 : "대학졸업반이거나 군 복무를 마치고 막 사회에 진출하는 연령이기 때문에 사회진출을 하기 전까지는 힘든 시기를 보내야되는 계층으로..."]
다만, 거주지와 연령에 따른 차별이라는 논란과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한 이견은 있습니다.
경기도는 신청을 받은 뒤 오는 20일부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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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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