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진상 관광객’ 명단 만들어 공원 입장 금지
입력 2019.04.08 (20:33)
수정 2019.04.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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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이징 관광 당국이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이른바 진상 관광객들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할 방침이라는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 타임스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원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이면 꽃을 꺾거나,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등 일부 관광객들의 추태가 기승을 부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막고자 문제 관광객들의 명단을 만들어, 등재된 인물들이 베이징 시내 공원을 이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 당국은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광객들의 신원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제인권단체들은 블랙리스트가 국가 차원의 사생활 감시 체계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공원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이면 꽃을 꺾거나,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등 일부 관광객들의 추태가 기승을 부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막고자 문제 관광객들의 명단을 만들어, 등재된 인물들이 베이징 시내 공원을 이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 당국은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광객들의 신원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제인권단체들은 블랙리스트가 국가 차원의 사생활 감시 체계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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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08 21:00:32
오늘은 베이징 관광 당국이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이른바 진상 관광객들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할 방침이라는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 타임스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공원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이면 꽃을 꺾거나,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등 일부 관광객들의 추태가 기승을 부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막고자 문제 관광객들의 명단을 만들어, 등재된 인물들이 베이징 시내 공원을 이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 당국은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광객들의 신원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제인권단체들은 블랙리스트가 국가 차원의 사생활 감시 체계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공원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이면 꽃을 꺾거나,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등 일부 관광객들의 추태가 기승을 부린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막고자 문제 관광객들의 명단을 만들어, 등재된 인물들이 베이징 시내 공원을 이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 당국은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 관광객들의 신원을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제인권단체들은 블랙리스트가 국가 차원의 사생활 감시 체계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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