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대북 최대 압박” 재확인…‘재래식 무기’도 거론

입력 2019.04.10 (12:05) 수정 2019.04.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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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대북 최대 압박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 상원 세출위원회 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과의 협상을 지속하는 동안에도 최대 경제적 압박은 유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Yes)"고 답했습니다.

또 대북외교의 목표와 관련해서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와 함께 재래식 수단의 위험 감소 등을 거론했습니다.

그동안 재래식 무기의 위험 감소 문제는 주로 남북 간 협상에서 다뤄져 왔으며 폼페이오 장관이 이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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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0 12:05:50
    • 수정2019-04-10 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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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대북 최대 압박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 상원 세출위원회 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과의 협상을 지속하는 동안에도 최대 경제적 압박은 유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Yes)"고 답했습니다.

또 대북외교의 목표와 관련해서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와 함께 재래식 수단의 위험 감소 등을 거론했습니다.

그동안 재래식 무기의 위험 감소 문제는 주로 남북 간 협상에서 다뤄져 왔으며 폼페이오 장관이 이를 직접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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