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타고 수술실로 간다

입력 2019.05.02 (12:52) 수정 2019.05.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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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자가 신나게 자동차를 운전합니다.

목적지는 수술실입니다.

[비사야/의사 : " 어린이 환자들은 부모와 떨어져 홀로 수술실로 가는것을 가장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병원 측은 꼬마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어린이용 전기 자동차를 구비했습니다.

효과는 만점입니다.

[발데즈 어머니 : "아들 발데즈는 처음엔 몸을 떨정도로 걱정했어요."]

하지만 발데즈는 전기 자동차를 탈 욕심에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발데즈는 좋아하는 자동차 운전을 하며 두려움 없이 수술실로 갑니다.

자동차는 원격으로 조종해서 벽에 박을 일도 없습니다.

어린이 환자의 부모들은 당당하게 수술실로 향하는 자녀들을 지켜보며 병원 측의 세심한 배려를 고마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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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자동차 타고 수술실로 간다
    • 입력 2019-05-02 12:57:19
    • 수정2019-05-02 13:11:42
    뉴스 12
어린이 환자가 신나게 자동차를 운전합니다.

목적지는 수술실입니다.

[비사야/의사 : " 어린이 환자들은 부모와 떨어져 홀로 수술실로 가는것을 가장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병원 측은 꼬마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어린이용 전기 자동차를 구비했습니다.

효과는 만점입니다.

[발데즈 어머니 : "아들 발데즈는 처음엔 몸을 떨정도로 걱정했어요."]

하지만 발데즈는 전기 자동차를 탈 욕심에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발데즈는 좋아하는 자동차 운전을 하며 두려움 없이 수술실로 갑니다.

자동차는 원격으로 조종해서 벽에 박을 일도 없습니다.

어린이 환자의 부모들은 당당하게 수술실로 향하는 자녀들을 지켜보며 병원 측의 세심한 배려를 고마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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