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성환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입력 2019.05.02 (21:56) 수정 2019.05.02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아직 첫승이 없는 프로축구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제주 구단은 오늘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재충전 기회를 갖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전해와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제주를 K리그 3위에 올려놓기도 했던 조성환 감독은 올시즌엔 9경기에서 4무 5패로 부진했습니다.

이로써 올시즌 개막 이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팀을 떠난 사령탑은 인천 안데르센과 포항 최순호 감독에 이어 3명으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조성환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
    • 입력 2019-05-02 21:57:04
    • 수정2019-05-02 22:02:05
    뉴스 9
올 시즌 아직 첫승이 없는 프로축구 제주의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제주 구단은 오늘 조성환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재충전 기회를 갖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전해와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제주를 K리그 3위에 올려놓기도 했던 조성환 감독은 올시즌엔 9경기에서 4무 5패로 부진했습니다.

이로써 올시즌 개막 이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팀을 떠난 사령탑은 인천 안데르센과 포항 최순호 감독에 이어 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