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영화, 인스타그램에 상영

입력 2019.05.08 (12:37) 수정 2019.05.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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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의미하는 홀로코스트 당시 13살 소녀 에바의 일기가 영화로 만들어져 특이하게 인스타그램에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홀로코스트가 발생한지 70년이 넘었는데요.

당시 대학살을 젊은 세대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새로운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홀로코스트 영화가 올려진겁니다.

[코샤비/영화 제작자 : "젊은 세대가 애용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역사를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에바라는 소녀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기전 108일 동안 일기를 썼습니다.

[영화 ‘에바의 일기’ : "안녕하세요, 저는 에바입니다."]

에바가 일기에 쓴 죽고 싶지 않다는 구절은 이스라엘 젊은이들에게 생생하게 슬픔을 전해줍니다.

역사를 후세에 전해야한다는 제작자의 일념 덕분에 잊혀졌던 에바의 일기는 소셜 미디어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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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코스트’ 영화, 인스타그램에 상영
    • 입력 2019-05-08 12:42:22
    • 수정2019-05-08 13:24:01
    뉴스 12
[앵커]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의미하는 홀로코스트 당시 13살 소녀 에바의 일기가 영화로 만들어져 특이하게 인스타그램에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홀로코스트가 발생한지 70년이 넘었는데요.

당시 대학살을 젊은 세대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새로운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홀로코스트 영화가 올려진겁니다.

[코샤비/영화 제작자 : "젊은 세대가 애용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역사를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에바라는 소녀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기전 108일 동안 일기를 썼습니다.

[영화 ‘에바의 일기’ : "안녕하세요, 저는 에바입니다."]

에바가 일기에 쓴 죽고 싶지 않다는 구절은 이스라엘 젊은이들에게 생생하게 슬픔을 전해줍니다.

역사를 후세에 전해야한다는 제작자의 일념 덕분에 잊혀졌던 에바의 일기는 소셜 미디어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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