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플레이오프 변수는 3점슛
입력 2003.03.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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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열리는 동양과 코리아텐더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무엇보다 3점슛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0%라는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
하늘을 찌르는 사기.
현장에서 목격한 동양 선수단이 코리아텐더와의 4강전에서 가장 경계하는 부분입니다.
⊙김 진(동양 감독): 상대팀한테 6강전에 그렇게 보여줬던 흐름을 탈 수 있게끔은 만들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기자: 동양은 아이크의 합류로 골밑에서 코리아텐더에 우위를 보이게 됐습니다.
자연스레 외곽수비 부담이 줄었고 김병철과 김승현의 3점슛 카드도 쉽게 가동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동양은 정규리그에서 코리아텐더와 3승 3패로 동률이었지만 3점슛과 속공에서는 앞섰습니다.
⊙김병철(동양): 코리아텐더 선수들한테는 일단 저희가 1:1로 대인 마크를 하게 되면 삼성전처럼 그렇게 슛을 쉽게 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자: 코리아텐더로서는 골 밑과 외곽에서 모두 예상밖의 대승을 거둔 삼성전이 좋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페리의 충실한 리바운드에 이어 한템포 빠른 3점슛 찬스를 노리면 승산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상윤(코리아텐더 감독): 골밑 열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협력을 한다면 충분히 비슷한 전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기자: 정규리그 1위 동양과 4강 돌풍의 코리아텐더, 내일 1차전 기선제압 싸움을 벌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0%라는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
하늘을 찌르는 사기.
현장에서 목격한 동양 선수단이 코리아텐더와의 4강전에서 가장 경계하는 부분입니다.
⊙김 진(동양 감독): 상대팀한테 6강전에 그렇게 보여줬던 흐름을 탈 수 있게끔은 만들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기자: 동양은 아이크의 합류로 골밑에서 코리아텐더에 우위를 보이게 됐습니다.
자연스레 외곽수비 부담이 줄었고 김병철과 김승현의 3점슛 카드도 쉽게 가동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동양은 정규리그에서 코리아텐더와 3승 3패로 동률이었지만 3점슛과 속공에서는 앞섰습니다.
⊙김병철(동양): 코리아텐더 선수들한테는 일단 저희가 1:1로 대인 마크를 하게 되면 삼성전처럼 그렇게 슛을 쉽게 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자: 코리아텐더로서는 골 밑과 외곽에서 모두 예상밖의 대승을 거둔 삼성전이 좋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페리의 충실한 리바운드에 이어 한템포 빠른 3점슛 찬스를 노리면 승산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상윤(코리아텐더 감독): 골밑 열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협력을 한다면 충분히 비슷한 전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기자: 정규리그 1위 동양과 4강 돌풍의 코리아텐더, 내일 1차전 기선제압 싸움을 벌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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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 플레이오프 변수는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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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내일 열리는 동양과 코리아텐더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무엇보다 3점슛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70%라는 경이적인 3점슛 성공률.
하늘을 찌르는 사기.
현장에서 목격한 동양 선수단이 코리아텐더와의 4강전에서 가장 경계하는 부분입니다.
⊙김 진(동양 감독): 상대팀한테 6강전에 그렇게 보여줬던 흐름을 탈 수 있게끔은 만들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기자: 동양은 아이크의 합류로 골밑에서 코리아텐더에 우위를 보이게 됐습니다.
자연스레 외곽수비 부담이 줄었고 김병철과 김승현의 3점슛 카드도 쉽게 가동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동양은 정규리그에서 코리아텐더와 3승 3패로 동률이었지만 3점슛과 속공에서는 앞섰습니다.
⊙김병철(동양): 코리아텐더 선수들한테는 일단 저희가 1:1로 대인 마크를 하게 되면 삼성전처럼 그렇게 슛을 쉽게 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자: 코리아텐더로서는 골 밑과 외곽에서 모두 예상밖의 대승을 거둔 삼성전이 좋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페리의 충실한 리바운드에 이어 한템포 빠른 3점슛 찬스를 노리면 승산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상윤(코리아텐더 감독): 골밑 열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협력을 한다면 충분히 비슷한 전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기자: 정규리그 1위 동양과 4강 돌풍의 코리아텐더, 내일 1차전 기선제압 싸움을 벌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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