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모레 파병안 의결 예정

입력 2003.03.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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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국내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국회는 모레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라크전 파병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정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라크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국회가 내일 소집됩니다.
이라크전 대책을 초당적으로 대처한다는 여야 합의에 따라 임시국회를 조기에 소집하는 것입니다.
우선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 국방위를 통과한 국군 파병동의안 처리가 급선무입니다.
국회는 모레 본회의에서 파병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야 모두 초당적 협력 의사를 밝히고 있어 무난히 통과될 전망입니다.
⊙박종희(한나라당 대변인): 이라크 파병 결의안 문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지만 의원 개인의 소신도 존중해서 결정될 것입니다.
⊙민영삼(민주당 부대변인): 파병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이라크전에 따른 경제안정 대책과 민생현안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자: 여야는 이에 앞서 내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총무회담을 열고 파병 동의안 처리와 이라크전 임시국회 운영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시정연설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라크전과 북핵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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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모레 파병안 의결 예정
    • 입력 2003-03-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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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국내 소식들을 전해 드립니다. 국회는 모레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라크전 파병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정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라크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국회가 내일 소집됩니다. 이라크전 대책을 초당적으로 대처한다는 여야 합의에 따라 임시국회를 조기에 소집하는 것입니다. 우선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 국방위를 통과한 국군 파병동의안 처리가 급선무입니다. 국회는 모레 본회의에서 파병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여야 모두 초당적 협력 의사를 밝히고 있어 무난히 통과될 전망입니다. ⊙박종희(한나라당 대변인): 이라크 파병 결의안 문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지만 의원 개인의 소신도 존중해서 결정될 것입니다. ⊙민영삼(민주당 부대변인): 파병 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이라크전에 따른 경제안정 대책과 민생현안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자: 여야는 이에 앞서 내일 오전 국회의장 주재로 총무회담을 열고 파병 동의안 처리와 이라크전 임시국회 운영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시정연설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라크전과 북핵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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