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진상도 가지가지…‘이러시면 안 됩니다!’
입력 2019.05.20 (10:54)
수정 2019.05.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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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탑승 통로에서 떼를 쓰는 탓에 한 중국 여객기의 이륙이 지연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륙을 가로막은 사유가 더 기막힙니다.
현지시간 15일, 이륙을 앞둔 중국 여객기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 탑승교 구간에 앉아 출발을 막아서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승객은 한참 뒤 동행인이 양손에 쇼핑 꾸러미를 들고 나타나자 그제서야 함께 비행기에 오르려고 했다는데요.
승무원은 두 사람의 탑승을 거부했고, 항공기는 30분이나 늦게 이륙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륙을 막아선 여성이 어머니로, 딸의 쇼핑이 끝날 때까지 비행기를 잡아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륙을 가로막은 사유가 더 기막힙니다.
현지시간 15일, 이륙을 앞둔 중국 여객기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 탑승교 구간에 앉아 출발을 막아서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승객은 한참 뒤 동행인이 양손에 쇼핑 꾸러미를 들고 나타나자 그제서야 함께 비행기에 오르려고 했다는데요.
승무원은 두 사람의 탑승을 거부했고, 항공기는 30분이나 늦게 이륙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륙을 막아선 여성이 어머니로, 딸의 쇼핑이 끝날 때까지 비행기를 잡아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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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진상도 가지가지…‘이러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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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0 10:55:33
- 수정2019-05-20 11:00:42

승객이 탑승 통로에서 떼를 쓰는 탓에 한 중국 여객기의 이륙이 지연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륙을 가로막은 사유가 더 기막힙니다.
현지시간 15일, 이륙을 앞둔 중국 여객기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 탑승교 구간에 앉아 출발을 막아서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승객은 한참 뒤 동행인이 양손에 쇼핑 꾸러미를 들고 나타나자 그제서야 함께 비행기에 오르려고 했다는데요.
승무원은 두 사람의 탑승을 거부했고, 항공기는 30분이나 늦게 이륙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륙을 막아선 여성이 어머니로, 딸의 쇼핑이 끝날 때까지 비행기를 잡아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륙을 가로막은 사유가 더 기막힙니다.
현지시간 15일, 이륙을 앞둔 중국 여객기에서 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 탑승교 구간에 앉아 출발을 막아서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승객은 한참 뒤 동행인이 양손에 쇼핑 꾸러미를 들고 나타나자 그제서야 함께 비행기에 오르려고 했다는데요.
승무원은 두 사람의 탑승을 거부했고, 항공기는 30분이나 늦게 이륙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륙을 막아선 여성이 어머니로, 딸의 쇼핑이 끝날 때까지 비행기를 잡아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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