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시속 90km로 파리 조망하는 ‘에펠탑 집라인’

입력 2019.05.30 (06:51) 수정 2019.05.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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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시속 90km로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에펠탑에서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와이어에 매달린 사람들이 바람처럼 허공을 가릅니다.

2019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와 에펠탑 건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집라인 이벤트'입니다.

이용객들이 강력한 테니스 서브 속도를 간접 체험할 수 있게 길이 800m의 집라인을 설치했고요.

높이 115m, 에펠탑 2층에서 출발해 시속 90km로 활주하며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집라인 행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운영되는데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지만, 질서 유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아서 그중 선발된 이들에게만 체험의 행운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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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시속 90km로 파리 조망하는 ‘에펠탑 집라인’
    • 입력 2019-05-30 06:57:24
    • 수정2019-05-30 08:19:51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시속 90km로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에펠탑에서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와이어에 매달린 사람들이 바람처럼 허공을 가릅니다.

2019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와 에펠탑 건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집라인 이벤트'입니다.

이용객들이 강력한 테니스 서브 속도를 간접 체험할 수 있게 길이 800m의 집라인을 설치했고요.

높이 115m, 에펠탑 2층에서 출발해 시속 90km로 활주하며 아름다운 파리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집라인 행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운영되는데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지만, 질서 유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아서 그중 선발된 이들에게만 체험의 행운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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