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아기 호랑이’ 이동경, 1골 1도움 원맨쇼

입력 2019.06.01 (21:34) 수정 2019.06.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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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원에서 울산의 이동경이 한 골,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선두 복귀를 지휘했습니다.

이동경은 제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중원에서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믹스에게 찔러줘 첫 골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울산은 전반 40분 다시 한번 밀물처럼 공격을 밀어 부쳤고, 이동경이 왼발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은 후반 45분에 터진 김보경의 세 번째 골까지 보태 3대 1로 승리하며 나흘 만에 다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정산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4연패 탈출을 노리던 성남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여자 월드컵대표팀 평가전, 스웨덴에 석패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준비중인 여자 축구대표팀이 스웨덴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쉽게 졌습니다.

전반 7분 득점 기회를 놓친 대표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내일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에 들어가는 대표팀은 오는 8일 개최국 프랑스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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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1 21:39:07
    • 수정2019-06-01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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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원에서 울산의 이동경이 한 골, 도움 한 개를 기록하며 선두 복귀를 지휘했습니다.

이동경은 제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중원에서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믹스에게 찔러줘 첫 골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울산은 전반 40분 다시 한번 밀물처럼 공격을 밀어 부쳤고, 이동경이 왼발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은 후반 45분에 터진 김보경의 세 번째 골까지 보태 3대 1로 승리하며 나흘 만에 다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정산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4연패 탈출을 노리던 성남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여자 월드컵대표팀 평가전, 스웨덴에 석패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준비중인 여자 축구대표팀이 스웨덴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쉽게 졌습니다.

전반 7분 득점 기회를 놓친 대표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내일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에 들어가는 대표팀은 오는 8일 개최국 프랑스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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