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첫 방송 시청률 1위 등극…월화드라마 ‘퍼퓸’ 제작발표회

입력 2019.06.05 (08:29) 수정 2019.06.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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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KBS 새 월화 드라마 ‘퍼퓸’!

지난 월요일 드라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신성록, 고원희, 차예련, 하재숙 씨 등 ‘퍼퓸’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드라마 ‘퍼퓸’은 비밀의 향수를 뿌리면 40대 주부에서 20대로 변하는 수상한 모델과 까칠한 패션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만데요.

그동안 강렬한 연기를 주로 선보여온 신성록 씨는 이번 작품에서 자기애 강한 패션 디자이너를 맡아 생애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신성록 : "부담감도 있고 이제 방송 시간이 다가오면서 초조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드디어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드릴 기회가 왔구나! 이제야!"]

신성록 씨와 로맨스를 선보일 주인공은 2인 1역을 펼치는 고원희 씨와 하재숙 씬데요.

변신 전, 우람한 체격의 주부 역할을 맡아 무려 4시간씩 특수 분장을 받았다는 하재숙 씨.

[하재숙 : "얼마 전에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치신 어떤 아주머니분께서 “아이고 이거 생각보다 엄청 사람이 크구나”라고 말씀을 하셔서 ‘아, 이거 그래도 성공했다’(라고 생각했어요)."]

극 중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나오는 차예련 씨는 출산 이후 첫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택했는데요.

[차예련 : "이번 작품 들어왔을 때 (주상욱 씨가) 가장 먼저 응원해주고 가장 먼저 지지해주면서 자기가 “육아를 담당하겠다”고 확답을 받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패션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까지 풍성한 드라마 ‘퍼퓸’.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한 만큼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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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드라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신성록, 고원희, 차예련, 하재숙 씨 등 ‘퍼퓸’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드라마 ‘퍼퓸’은 비밀의 향수를 뿌리면 40대 주부에서 20대로 변하는 수상한 모델과 까칠한 패션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만데요.

그동안 강렬한 연기를 주로 선보여온 신성록 씨는 이번 작품에서 자기애 강한 패션 디자이너를 맡아 생애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신성록 : "부담감도 있고 이제 방송 시간이 다가오면서 초조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드디어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드릴 기회가 왔구나! 이제야!"]

신성록 씨와 로맨스를 선보일 주인공은 2인 1역을 펼치는 고원희 씨와 하재숙 씬데요.

변신 전, 우람한 체격의 주부 역할을 맡아 무려 4시간씩 특수 분장을 받았다는 하재숙 씨.

[하재숙 : "얼마 전에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치신 어떤 아주머니분께서 “아이고 이거 생각보다 엄청 사람이 크구나”라고 말씀을 하셔서 ‘아, 이거 그래도 성공했다’(라고 생각했어요)."]

극 중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나오는 차예련 씨는 출산 이후 첫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택했는데요.

[차예련 : "이번 작품 들어왔을 때 (주상욱 씨가) 가장 먼저 응원해주고 가장 먼저 지지해주면서 자기가 “육아를 담당하겠다”고 확답을 받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패션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까지 풍성한 드라마 ‘퍼퓸’.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한 만큼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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