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드러난 고유정…유족, “사형 내려 달라” 국민청원
입력 2019.06.08 (07:11)
수정 2019.06.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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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이 신상공개 결정이 난 지 이틀만에 공개됐습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고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며 국민청원도 제기했습니다.
안서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티셔츠에 회색 바지를 입은 한 여성.
머리를 질끈 매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이 여성은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36살 고유정입니다.
경찰이 고씨의 잔인한 범행수법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5일 신상공개를 결정한 지 이틀만에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고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수법을 캐묻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경찰은 고 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현장검증을 해도 실익이 없다며, 범행을 재연하는 현장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범행수법을 밝히기 위해선 숨진 전 남편의 시신을 찾아야 하지만, 고 씨가 시신을 훼손해 여러 장소에 버린 터라 수색에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좀처럼 경찰 수사에 속도가 나지 않은 상황에 숨진 전 남편의 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불쌍한 형님을 찾아주고, 살인범 고유정의 사형을 청원한다'는 내용으로, 동의 인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해 현장에서 채취한 혈흔과 압수품 등을 토대로 고씨의 혐의 입증에 주력하는 한편 구속 만료 기한인 오는 12일 고 씨를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이 신상공개 결정이 난 지 이틀만에 공개됐습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고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며 국민청원도 제기했습니다.
안서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티셔츠에 회색 바지를 입은 한 여성.
머리를 질끈 매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이 여성은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36살 고유정입니다.
경찰이 고씨의 잔인한 범행수법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5일 신상공개를 결정한 지 이틀만에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고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수법을 캐묻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경찰은 고 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현장검증을 해도 실익이 없다며, 범행을 재연하는 현장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범행수법을 밝히기 위해선 숨진 전 남편의 시신을 찾아야 하지만, 고 씨가 시신을 훼손해 여러 장소에 버린 터라 수색에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좀처럼 경찰 수사에 속도가 나지 않은 상황에 숨진 전 남편의 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불쌍한 형님을 찾아주고, 살인범 고유정의 사형을 청원한다'는 내용으로, 동의 인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해 현장에서 채취한 혈흔과 압수품 등을 토대로 고씨의 혐의 입증에 주력하는 한편 구속 만료 기한인 오는 12일 고 씨를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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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드러난 고유정…유족, “사형 내려 달라”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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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6-08 08:00:27
[앵커]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이 신상공개 결정이 난 지 이틀만에 공개됐습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고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며 국민청원도 제기했습니다.
안서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티셔츠에 회색 바지를 입은 한 여성.
머리를 질끈 매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이 여성은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36살 고유정입니다.
경찰이 고씨의 잔인한 범행수법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5일 신상공개를 결정한 지 이틀만에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고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수법을 캐묻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경찰은 고 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현장검증을 해도 실익이 없다며, 범행을 재연하는 현장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범행수법을 밝히기 위해선 숨진 전 남편의 시신을 찾아야 하지만, 고 씨가 시신을 훼손해 여러 장소에 버린 터라 수색에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좀처럼 경찰 수사에 속도가 나지 않은 상황에 숨진 전 남편의 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불쌍한 형님을 찾아주고, 살인범 고유정의 사형을 청원한다'는 내용으로, 동의 인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해 현장에서 채취한 혈흔과 압수품 등을 토대로 고씨의 혐의 입증에 주력하는 한편 구속 만료 기한인 오는 12일 고 씨를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이 신상공개 결정이 난 지 이틀만에 공개됐습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고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며 국민청원도 제기했습니다.
안서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티셔츠에 회색 바지를 입은 한 여성.
머리를 질끈 매고 무표정한 얼굴을 한 이 여성은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36살 고유정입니다.
경찰이 고씨의 잔인한 범행수법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5일 신상공개를 결정한 지 이틀만에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고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수법을 캐묻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경찰은 고 씨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현장검증을 해도 실익이 없다며, 범행을 재연하는 현장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범행수법을 밝히기 위해선 숨진 전 남편의 시신을 찾아야 하지만, 고 씨가 시신을 훼손해 여러 장소에 버린 터라 수색에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좀처럼 경찰 수사에 속도가 나지 않은 상황에 숨진 전 남편의 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불쌍한 형님을 찾아주고, 살인범 고유정의 사형을 청원한다'는 내용으로, 동의 인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해 현장에서 채취한 혈흔과 압수품 등을 토대로 고씨의 혐의 입증에 주력하는 한편 구속 만료 기한인 오는 12일 고 씨를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안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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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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